지난주에도 참 많이 무더웠습니다만...
집에만 있기 넘 답답해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~
저희집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시흥의 연꽃 테마파크를 갔었답니다~
새벽녘 부터 비가 쏟아져서 사실 안가려고 했는데...
아침 먹고 치우고 나니 비님이 그치시네요..ㅎㅎ
아무래도 저 간만에 나들이하라고 선심 써준 듯 합니다.
그래서 그런지 하늘은 아직 흐리네요.
연못 한 가운데에 연 잎들이 모여있습니다..ㅎㅎ
연잎이 특이하게 연청색이에요~ 뭔가 이름들이 있었을 텐데...
그저 꽃만 이쁘다고 쳐다보느라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아요..ㅎㅎ
이 녀석이 잎사구도 진한 갈색, 꽃 잎도 적색을 띄네요...ㅎㅎ
약간은... 음침해 보여요~
여기 이녀석들은 분홍색과 흰색입니다만...
이것 역시 평소에 보던 연꽃모양은 아닌 듯해요~
하얀 연 꽃이 참 순수해 보입니다.
자주빛 연꽃~
꽃의 크기도 약간 작아보였어요.
음.. 이 꽃은 연분홍이라고 해야할까요?
은은한 그 색이 참 곱습니다~
꽃술이 안 쪽은 노랗고 밖으로 나올 수록 분홍색이에요~
참 특이하네요..ㅎㅎ
고운 분홍빛 연꽃잎니다...
이 아이를 보니 순간 복숭아가 먹고 싶어지더라구요~
그 주의에 있는 클로버는 죄다 네잎클로버입니다.
아무래도 개량종인가봐요~
흰 연 꽃의 끝 부분만 수즙은 듯 분홍빛을 띄네요~
저 안의 것을 연 밥이라고 하나요?
잘 기억은 안나지만... 자세히 보이길래 한번 사진에 담아봤습니다~
이 넓은 밭이 다 연이에요~~
약간은 늦게 가서 그런지... 져버린 꽃도 많고...
연을 이용한 음식을 만드느라 짤려나간 잎사귀도 많았지만...
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.
다행이 오전에 가서 한참 뜨거운 시간대도 피할 수 있었는데...
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들어난 신체부위는 꽤 타버렸더라구요~
그만큼 열심히 돌아다닌 탓이겠지요?
이렇게 열심히 구경하고는 오이도가 가깝다고 하여 첨으로 구경을 갔어요~
빨간 등대에 오이도라고 적혀있네요.
여기에는 관광객들이 많았어요...
그래서 그런지 갈매기들도 엄청나게 많이들 날아다니더라구요~
사실 여러마리가 날라다니는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...
그 타이밍을 항상 놓쳤답니다...ㅡㅜ
파란 하늘과 붉은 등대의 조화가 참 선명해요~
저 멀리 빌딩들이 보입니다... 사진으로 봤던 홍콩의 모습과 유사한 것 같기도?ㅎㅎ
아무튼 즐거운 하루 였어요...
한가지.. 점심으로 조개구이랑 칼국수를 먹었는데...
시장에서 사다가 가게에 가서 먹는 것 있잖아요?
그거나 아니면 식당서 먹는거나 그게 그거 같아요...;;
그럴 바에는 시원한 식당에 앉아서 먹는 편이 더 나을 듯 하네요~
